의장 김도균 사진
Kyung Hee University Faculty Council

존경하는 경희대학교 교수님들께,
경희대학교 제19대 교수의회 의장 김도균입니다.

존경하는 경희대학교 교수님들께. 안녕하십니까, 경희대학교 제19대 교수의회 의장 김도균입니다.
경희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교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학문의 전당입니다. 특히, 경희대학교 교수의회는 약 1,400명의 교수님들을 위한 학문적 교류, 연구 협력, 정책 제안 및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희대학교에서 교수의회 의장으로서 교수님들의 교권과 복지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신 모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수의회 의장의 자리는 큰 영광이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수의회 의장으로서 경희대학교 전반적인 운영과 교원들의 교권 확립을 위해 제반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고
비판적인 지성이 만개한 건설적인 기구로써의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며, 교육, 연구, 행정 분야에서 학교측과의 소통을 통한 융합된 학문공동체로써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수년간 학내 다양한 보직 역할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교수님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천하는 데 헌신하겠습니다. 또한, 경희대학교 정신을 바탕으로 대학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경희대학교 제19대 교수의회는 여러 차례 학교 측과 대화를 통해 연봉 인상을 이끌어냈으며, 교수님들께서
체감하시는 불편함 및 개선사항과 관련한 청원을 수렴하여 학교 측에 건의하고 답변을 듣고 해결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교수님들의 권리를 존중하며, 대학 내부의 공정한 환경과 원활한 연구 환경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것이 19대 교수의회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교수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학교 측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대학평의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또한, 학교와 소통을 강화하여 교수님들의 자부심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서 이전의 선배 의장님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리며,
의장 혼자가 아닌 교수님들께서 주시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함께 더 나은 경희대학교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희로운 경희대학교를 만드는 교수의회 김도균드림